서론
여태까지 원이 둘레가 일정할 때, 넓이가 최대가 되는 도형임을 확인했다. 그런데 그 내용과 넓이를 미분하면 둘레가 나오는 다는 내용과 과연 무슨 관련이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그것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미분을 동등하게 대하기
원의 넓이는 일변수함수이지만, 사각형의 넓이는 일변수함수가 아니다. 그래서 "넓이를 미분하면 둘레가 나온다는 말"을 좀 일반화할 필요가 있다. 일단 가장 먼저 생각이 드는 일반화는 편미분이다. 미분을 다변수로 확장했을 때, 그냥 당연히 편미분이 생각이 났다. 아니면 그냥 특정 길이를 고정해두고, 변수를 하나로 만들어도 된다. 전자로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여서 좋을 거 같지만, 문제는 편미분을 이용하면
넓이와 둘레에 관한 미분
원의 둘레를

위와 같이 정사각형이 있을 때, 중심(중심이라는 말이 싫다면 내심이라고 해도 된다.)과 한변 사이의 거리를
정n각형
정n각형에 대해서 해봐야 할 거 같다. 이 전과 똑같이 중심에서 한 변까지 이르는 거리를
아름다운 관계가 존재하는 것과 원이 둘레가 일정할 때, 넓이가 최대인 도형과는 관련이 크게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중심에서 한 변까지 이르는 거리를
모든 변으로 거리가 같은 점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다각형의 내접원이 존재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내접원이 존재하지 않는 다각형은 미분-관계를 만들 수 없을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다음글에서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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