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와 겉넓이-2.5
서론
지난 글에 이어서 내접원이 존재할 때에 대해 다른 증명도 해보고, 내접원이 존재하지 않을 때 어떻게 될 지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내접원이 존재할 때

내접원이 존재하는 다각형을 살펴보자. 그럼 변과 원의 접점,원의 중심,꼭짓점 사이의 각을 그림과 같이
로 표현할 수 있다.이 때 각도를 표현하는 변수는 고정되어 있는 상수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내접원이 존재하지 않을 때
내접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위 사진과 같이 내접원이 존재하지 않는 도형에서도 형식상의 내접원을 그릴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변수로 잡으면 똑같이 그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사각형에서 네 변의 길이를 각각
결론
결국 둘레가 일정할 때, 넓이가 최대인 도형은 원임을 확인하였고, 아름다운 관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도형의 형태보다는 미분하는 변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변수는 내접원의 반지름으로 설정이 되는데, 내접원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형식상의 내접원의 반지름으로 설정된다.